베르사유궁전1 [파리올림픽] Prologue+티켓팅 일단 본인은 올림픽, 월드컵 등에 관심 전혀 없음. 2024년에 파리에서 올림픽을 한다는 것도 뭐 어디서 주워들어서 알았지, 알았다고 해도 그걸 거기까지 가서 볼 생각은 전혀 없었다. 게다가 프랑스는 내게 별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나라는 아니어서 당분간은 가 볼 생각조차 없었고, 올림픽 기간이면 뭐든 게 다 비싸질 테니 굳이???? 싶었다.2022년 가을의 어느 날, 남편이 전남친이던 시절 학교 근처 카페에서 딸기케이크를 먹다가, 2년 뒤에 파리에서 올림픽을 한다는데 보러 갈까? 라고 얘기하면서 사진을 한 장 보여줬다.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펠탑을 앞에두고 경기를 한다는데 이건 못참지ㅋㅋㅋㅋㅋㅋ베르사유 궁전을 말타고 누빈다는데 그걸 어케참앜ㅋㅋㅋㅋㅋㅋㅋ프랑스에 관심 1도 없었는데 갑자기 관심이 생겨.. 2024. 9. 21. 이전 1 다음